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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앵커]
다스 수사 속보입니다. 다스의 120억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서울경마예상 경리직원이 조력자에게 줬다는 자필 확인서를 입수해, 돈 반환 과정에 회사가 관여한 정황이 서울경마예상 있다고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. 조력자 이 씨는 저희 취재진에게 경리직원 조 씨가 서울경마예상 눈 앞에서 직접 확인서를 적었다고 주장했습니다. 여기엔 이상은 회장의 서울경마예상 약속도 담겨 있어, 더 신뢰했다고 했습니다.
조력자 이 씨가 다스 경리직원 조 씨로부터 자필 확인서를 받았다는 시점은 서울경마예상 특검 조사 석 달쯤 뒤인 2008년 5월 28일이었습니다.
당시 특검은 다스 비자금으로 지목된 120억 원에 서울경마예상 대해 서울경마예상 개인 횡령으로 결론내고 돌려주라고 했습니다. 서울경마예상 서울경마예상 그런데 120억 원을 관리하던 이 씨는 자신의 개인 재산 수억 원이 섞여 있다며 반환해 달라고 내용 증명을 보냈고, 이후 조 씨의 연락을 받고 만났습니다.
[이 모씨/다스 120억원 관리 조력자 : (자필 확인서는) 그거는 원본이니까… 있는 사실 그대로를
